오자와 이치로 전 일본 민주당 간사장이 이끄는
국민생활제일당 등 군소 야당이
어제(7일) 내각불신임결의안과 총리문책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집권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소비세 인상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야당인 자민당도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정기국회 회기 내 중의원 해산을 약속하지 않으면
소비세 법안처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소비세법안을 둘러싼 일본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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