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추천된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내일부터 11일동안
한국을 비롯한
7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미국 재무부는
김 총장이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국 경제 정책 수장을 만나
세계은행의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천한
김 총장은 현재
두 명의 후보와 경쟁 중이며
다음달 20일부터 열리는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총재로 공식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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