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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야당저지 vs 정권심판…여-야 막바지 표심자극

2012-04-09 00:00 정치

[앵커멘트]
19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은 야권의 과반의석을 저지해달라고,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국회입니다.)

여야 모두 막판 표심자극에 나섰군요?


[리포트]
이혜훈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결합해 과반의석을 자치하면
미래는 혼란과 분열로 치닫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당은 새누리당 뿐이라며,
민생과 대한민국 미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18대 총선때보다 투표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본다며
단한분이라도 투표장에 더 모시고 나오기위해
모든걸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도 선거를 이틀앞둔 오늘 오전
따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판세가 호락호락하지 않은 비상한 상황이라며
오는 11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투표하면 국민이 이기고,
투표하지 않으면 이명박 정권이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전국 지원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오늘과 내일 수도권에 집중합니다.

오늘 서울 영등포와 양천, 강서를 거쳐 경기 김포, 인천을 찾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부천과 충남, 인천 등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유세일정을 짰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16개 지역을 돌게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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