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청와대 개입설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을
오늘 오전 세번째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장 전 주무관에게
지난 2010년 4월
류충렬 전 공직복무관리관에게서
한국은행 발행 띠지로 묶인
돈뭉치 5천만 원을 받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 차례 소환에 불응해 온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에게
내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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