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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제명 논의 진통

2012-07-23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논의 중입니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은 오늘 첫 TV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설 기자!

(네 국횝니다)

통합진보당 제명 마무리 작업,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리포트]
네, 통합진보당이 오전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혁신파 의원 5명에 중립인 김제남, 정진후 의원까지
재적인원 13명 중 7명이 참석했습니다.

무리 없이 표결 처리될 거란 예상과 달리

"모레 중앙위원회 이후로 투표를 미뤄달라"는
당권파 이상규 의원의 제안으로
투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정미 대변인은 "오늘 중 표결이 처리될지 불투명하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직권상정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강 의장은 “여야 간 대화를 더 하라”고 답변해
이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마지막 대정부 질문에선
민간인 불법사찰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민간인 불법사찰의 몸통으로
청와대를 지목하며 공세에 나섰고
새누리당은 불법사찰이 참여정부에서도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8명은 오늘 첫 합동
TV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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