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교생 김모 군이
유서 형식의 메모에서
자신을 괴롭힌 것으로 지목한
축구 동아리 친구 A군이
자주 폭행을 가했다는
진술이 확보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김 군이 활동했던
축구 동아리 회원 14명 가운데
8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김 군이 축구를 하다 실수를 하면
A군이 얼굴을 때리는 등
자주 폭행을 가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A군은 현재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경찰은 아직 조사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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