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주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을
북한에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측은 리 전 부장이 김일성의 100번째 생일인
다음달 15일 태양절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도록 하는 등
불쾌감을 표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