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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이젠 대선” 여야 전열정비 박차

2012-04-1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총선의 후유증을 털고 정치권은
내부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전당대회를 통해 조속히 당 체제를 정상화한뒤
대선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다음 달 중순까지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뽑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전당대회관리를 맡을
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며,
권영세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최대한 겸손하고 조용한
전대를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황영철/새누리당 대변인]
“현재 20만 명으로 돼있는 선거인단 규모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축소하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모바일 경선 등 선거인단 규모 확대 과정에서
부작용을 빚은 민주통합당의 전례를
경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문성근 대표 대행체제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표 대행은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다음달 4일까지 당을 이끌게 됩니다.

[인터뷰:문성근/민주통합당 대표]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가다듬어서 수권정당으로 면모를 일신해 나가겠다.”


민주당은 오는6월 9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뽑을 예정입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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