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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1월 26일 뉴스 브리핑

2012-11-26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입니다.

1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롯한 7명이 어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들은 내일부터 22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2 안철수 전 후보 사퇴 이후 채널A와 동아일보가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의 25%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15%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전모 검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성관계를 뇌물로 보고 뇌물수수죄가 적용됐습니다.


4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두달만에 또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9월 밝힌 3.4%보다 0.4%포인트 낮췄습니다.


5 이집트의 대통령 권한을 강화하는 새 헌법 선언문에 반발한 시위대가 카이로에서 경찰과 충돌해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판사들도 법정 문을 닫고 파업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6 방글라데시의 한 의류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2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밖으로 통하는 비상탈출구가 없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3호가 최근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준비 움직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사일 기지 내에서 발생한 로켓 연소실험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턴 바람이 강하게 불며 다시 추워져 내일 아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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