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과 남해안 일대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밤까지 최고 100mm의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2.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났습니다. 불통 이미지 해소와 외연 확대를 위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3. 이번 대선의 최대 캐스팅 보트로 떠오른 40대의 표심이 야권에 보다 우호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아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공천뒷돈 3억 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지 16시간 간에 귀가했습니다. 현 전 의원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5.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26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비동맹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첫 해외방문지로 이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 의정부에서 시민 8명이 흉기에 찔린데 이어 수원에서는 일가족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해 집중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