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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최경주 1오버파…첫 날은 ‘주춤’

2012-05-18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제주에서 열린 SK텔레콤 골프대회에서
김비오가 첫 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국내무대에 선
최경주는 1오버파를 치며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최경주를 보기 위해
평일임에도 많은 갤러리가 몰렸습니다.

하지만 조금 부담스러웠는지
첫 날은 최경주의 명성엔 못미쳤습니다.

특히 9번홀에서는
버디 퍼트에 이어
2m 파 퍼트마저
놓쳤습니다.

결국 1라운드 성적은 1오버파 73타,
버디도 4개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한개로
기복이 심했습니다.

공동 43위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강한 바람 탓에
첫날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두와는 불과 5타차.
우승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인터뷰 : 최경주]
"고국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큰 힘이 된다. 한샷 한샷
미스가 나올 때에도 내 뒤에
팬들이 있다는 게..."

최경주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유망주와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필드 레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첫 날 쾌조의 샷감을 보인 선수는
김비오였습니다.

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서며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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