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오늘로써 경술국치는 102년을 맞게됩니다. 한일강제병합은 법적으로 무효가 됐지만,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등 일제 36년의 만행은 아직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여) 하지만 가해자 일본은 해결노력을 하기는커녕 고위 관료들이 잇따른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남)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던 102년 전 경술년의 여름날도 오늘 아침 처럼 어둡고 차가운 바람이 불었겠지요.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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