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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박근혜 후보 “중산층 비중 70%까지 확대”

2012-11-19 00:00 정치

[앵커멘트]
자, 과연 단일화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잠시후 기자의 눈에서 궁금증 풀어보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여성대통령을 자임하며
대선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세금을 더 거두지 않고 5년 동안 135조원을 확보해서
중산층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바지에 빨간 상의를 입고 청년 당원들과 함께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준비된 리더십'과
'여성 대통령'을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저는 준비된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통합,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계부채 부담을 반으로 줄이고,
5살까지 무상보육을 책임지는 등 '국민행복 10대 약속'으로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공약을 지키기 위해 매년 27조,
5년간 135조원을 재원으로 확보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정부의 씀씀이를 먼저 살펴 세출을 절감하며, 공정한 조세를 통해 세원과 세수를 추가로 늘리겠습니다."

세출구조를 개혁하고 조세제도를 개편하는 등
별도의 증세 없이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또 정책 실행에 따른 수입과 지출이 담긴
'나라살림 가계부'를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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