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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북 양계장 전기설비 과열로 화재 外

2012-08-07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충북 한 양계장 내에 있던
전기 설비 장치가 과열돼
큰 불이 났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달리던 차량이 과열로
불 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경목 기잡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에 휩싸여
건물이 뼈대만 남았습니다.

불이난 건 어제 밤 10시 20분쯤.

충북 진천읍 진천리
한 양계장에서 시작된 불이
근처 비닐하우스까지 번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2동 등 4개동이 타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에 전기시설이
가동되고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과열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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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차량한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밤 8시 반쯤
서울 일원동 수서-분당간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합차가 완전히 타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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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7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죽림리
한 자동차 엔진 방음제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2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10시 50분쯤
서울 청진동 한 점집에서는
켜놓은 양초에서 불이 번져
불상 등이 탔습니다.

채널A 뉴스 김경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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