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의 고위당국자가
지난달 뉴욕에서 비공식 접촉을 갖고
대북 식량 지원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국제 의무 준수, 주민 복지 등을 촉구하고
북한은 미국에 식량지원을 요청하는 등
서로의 입장을 교환하는 수준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홍수 피해로
국제사회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미국이 이를 계기로 영양지원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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