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0월 4일인 어제
‘천사데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비는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비로 기부됐습니다.
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 2천5백명이 모였습니다.
힘찬 구령과 함께
몸을 풀고,
5km를 함께 걷습니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모두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비에 보태집니다.
[인터뷰: 조성관(15) / 참가자]
“날씨도 좋고, 걸으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터뷰: 노메리제인(38)/ 참가자]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고요.
앞으로도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보다 쉽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와
동아일보가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 손봉호 대표/나눔국민운동본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나눔 문화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천사데이 희망의 나눔 걷기' 대회는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