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를 방문해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방문은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박 의원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은 박 의원을 병문안 한 자리에서 "탈북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단호하다"며 "중국 정부를 상대로 문제 해결을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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