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이 전북 최강희 감독으로 확정됐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감독은 2009년과 올 시즌 팀을 K리그 우승으로 이끈 명장입니다.

최 감독은 올 시즌도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여 이른바 ‘닥공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축구협회는 오전 기술위원회 회의 후 최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