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북동부 시나이반도에서
중국인 근로자 25명이 무장세력에 납치됐습니다.
무장세력은 베두인족으로, 현지 시멘트 공장에 일하러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국인들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장세력은, 지난 2004년에서 2006년 사이에
시나이반도 휴양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혐의로 수감 중인
재소자들을 풀어달라고 이집트 당국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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