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필름 산업분야를 이끌었던 이스트먼 코닥이
미국 뉴욕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안토니오 페레즈 코닥 CEO는
이사회와 경영진 내부 검토를 거쳐
코닥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산보호 대상에
본사와 미국 내 자회사들만 해당되고,
외국 자회사들은 제외됐습니다.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수용하지 못하면서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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