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공사장의
펜스를 뜯어낸 성직자 두 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은 지난 9일
해군기지 공사 현장의 펜스를 절단기로 부수고
무단 침입한 혐의로 목사 53살 이모 씨와
신부 51살 김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에는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용
2만톤 급 대형 콘크리트 운반선이
바람에 떠밀려 정박중인 어선 세척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톤 급 금성호 등 두 척이 침몰하고
한 척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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