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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레드카펫 위의 전투…배우들의 패션 경쟁

2012-10-05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영화제의 상징.
바로 레드카펫이죠.

카펫 위를 걷는 시간은 짧지만,
여기서 만들어진 화제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마련인데요.

올해는 어땠을까요.
레드카펫 이야기를 김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총 길이 80m,
무대로 향하는 새빨간 카펫.


수천 개의 플래시가 터지고
수만 명의 눈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국민첫사랑 수지, 피에타의 조민수,
은교의 김고은 등
화려하게 차려입은 배우들이 속속 모습을 나타내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레드 카펫을 걷는 시간은 단 2분.
배우의 인생이 걸린 짧지만 긴 시간입니다.


무명 배우였던 오인혜는 지난해
가슴을 겨우 가린 파격 드레스로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치열한 패션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신인 배우의 아찔한 노출패션도 어김없이 등장했고
여배우들은 자신만의 자태를 뽐냈습니다.


숱한 뒷 이야기를 남기는 레드카펫.
올해도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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