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스인홍 런민대 교수가 북한 김정은 체제를 혹독하게 비판했습니다.
스 교수는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이 주최한 한중수교 20년 기념 국제세미나에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등장 5개월 만에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과 쌓은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스 교수는 북한의 선군정치 및 주체사상은 배타적이고 극단적인 민족주의라며 북한이 이를 토대로 고압적인 통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