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이 동부지역 영공을 침범한
미국의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격추된 무인정찰기는 RQ170 기종으로
지난 5월 미군의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 때 사용된 것과
같은 기종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격추 시점과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등으로부터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은
지난 1월에도 영공을 침범한 미국의 무인정찰기 두 대를
격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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