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 같은 방식으로
현대인을 정의한다면 무엇이 될까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다는 뜻의
호모 스마트쿠스를 제목 삼은 책이 나왔습니다.

이번주 신간,
이지형 기자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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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도 구문이 되고 말았습니다.

스마트 혁명의 시대,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들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DNA를 요구합니다.

신간 ‘호모 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는
스마트 DNA를 통해
공간을 초월하는 업무력과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도구가 출현하면서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역사적으로 해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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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로 작가 이츠키 히로유키의 대하 성장 소설
‘청춘의 문’이 정식 번역돼 나왔습니다.

일본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청년의 드라마틱한 성장담을 펼쳐 보입니다.

총 7부의 대하소설로
이번에 1부와 2부가 번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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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열전을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살펴 본 신간이 있습니다.

2500년 전 영웅들의 모습에서,
현대에도 활용 가능한 처세의 방법을 들추어냅니다.


채널A뉴스 이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