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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4월 대진표 속속 확정…격돌지역 가상대결

2012-03-07 00:00 정치

[앵커멘트]
4월 총선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격전지 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으로
서울 종로, 부산 사상, 충북 청주상당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거물급 정치인이 맞붙는
서울 종로에선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가상 대결에서 정 후보는 31.8%의 지지율을 얻어
24.3%를 얻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를
7%포인트 앞섰습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선 정 후보가 앞섰고,
50대 이상에선 홍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부산 사상에서 격돌하는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가상대결에선
문 후보가 46.1%의 지지율을 얻어 손 후보를
2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새누리당 텃밭이지만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0.1%, 민주통합당 28%로
엇비슷했습니다.

충북 정치 1번지인 청주 상당 지역구에서
맞붙게 된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와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는 각각 43.3%와 31.3%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선거구마다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에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을 가미해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_4.4%포인틉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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