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 화력발전소 2호기에서
근로자 5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근로자들은 높이 50m 작업대를 설치하고
내부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작업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명 가운데 46살 장 모 씨 등 3명은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41살 최 모 씨 등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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