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치풍자 토크쇼 ‘나는 꼼수다’에 출연 중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오전 10시 최종심 선고를 내립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 되지는 않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 선고에서 실형이 확정되면 10년 동안 선거에 나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