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제 이틀 뒤면 새해가 시작됩니다.
1월 1일 일출을 볼 수 있을까,
벌써부터 기대하는 분 많으실텐데요.
조현선 캐스터가
지역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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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새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시민 인터뷰: 박영숙]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내년에 저희 가정 모두 건강하고 그리고 애아빠
회사 좀 어려운데 많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쉽지만,
새해 첫날인 1월 1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호남지방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조현선 기상캐스터]
“기상청은 구름층이 두터운데다가 새벽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서울 등 우리나라 서쪽지방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어렵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의 경우 구름은 많지만,
구름을 뚫고 솓아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기상청 설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독도.
1월 1일 오전 7시26분에 해가 떠오릅니다.
내륙에서는 5분 정도 늦어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는 7시31분
첫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는 7시32분,
강릉 정동진 7시39분에
일출이 시작됩니다.
2011년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은 정도라,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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