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구치소로 향한 이 전 의원은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2. 국회는 오늘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과 무소속 박주선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합니다. 여야 모두 공감하는 만큼 안건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연말 대선을 향한 여야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일본 외무성이 최근 미국내 위안부 기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앞으로 만들 기림비에 새겨질 한인 희생자의 숫자와 문구도 이의 제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밤새 내린 비는 오후 대부분-지방에서 그칠 전망입니다. 장마전선은 다시 북상하면서 금요일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주말부턴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6. 부산대학교 민자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인세 전 부산대 총장을 소환조사했습니다. 재임 시절 민자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업체에 특혜를 준 이유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이집트 군부의 영향을 받고 있는 헌법재판소가 무르시 대통령의 의회 재소집 명령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통령과 군부의 충돌이 불가피 한 것으로 보입니다.
8.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무장괴한이 모의권총으로 인질극을 벌이다 4시간 여만에 자수했습니다. 이 인질범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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