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허각과 함께 주목 받았던
오디션 스타 존 박이
첫 번째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팝 시장에선
여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이번 주 새 음반 음원 소식을
이지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하얗게 번지는 머릿속에 다…”
가수 존 박은
2010년 한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허각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내놓은
첫 번째 미니 앨범에
여리고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폴링’은
중저음과 가성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그의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효과음]
“오 굿데이, 날이 좋은 날엔…”
작곡가 김형석의 작품인
보사노바 풍의 ‘굿 데이’는
힘 있는 중저음이 인상적입니다.
[효과음]
“왓 더즌 킬 유 메이크스 유 스트롱거…”
미국에선
‘원조’ 오디션 스타의 노래가
인깁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1회 우승자인
가수 켈리 클락슨의
강렬한 신곡 ‘스트롱거’가
음원 다운로드 건수에 힘입어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2주 동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효과음]
“데이즈 라이크 디스 아이 원트…”
지난해
한 앨범에서 다섯 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낸
여가수 케이티 페리는
최근 발표한 신곡 ‘파트 오브 미’로
또 다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혼을 했지만
그 모습도 내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자전적인 가사가
강렬한 비트와 함께 어우러집니다.
채널A 뉴스 이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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