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인권단체들이 북한의 3대 세습을 규탄하며 대북 전단 20만 장을 날려보냈습니다.
30여 개 탈북자인권단체 대표들은 어제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민중 봉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 20만 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띄웠습니다.
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28일에도 전단 20만 장을 살포할 계획입니다.
탈북자 인권단체 대표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저 김정일의 3대 세습 독재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그런 위대한 역사적 순간입니다. 그 위대한 순간과 찬스를 놓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