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란에서 개막한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났습니다.
반 총장은
이란 핵개발을 겨냥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강화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
남북교류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총장은 연설에선
이란이 핵 활동에 대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핵무기를 만들지 않겠다면서도
평화적인 핵 개발 권리 역시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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