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눈이 잦아들고
한파의 기세가 강해졌습니다.
오늘과 내일이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2.8도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고
한낮에도 영하 9도로 어제보다 9도나 낮겠습니다.
내일은 영하 16도로,
2월 날씨로는 30여년 만에 가장 춥겠습니다.
[눈]
어제도 눈 때문에 고생많으셨을텐데요,
서해안엔 오늘 밤부터
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에 최고 8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구름]
어제 눈을 뿌린 눈구름대는
밤사이 동쪽해상으로 물러났습니다.
오늘 제주도에만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고
다른지방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서해안에는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현재 중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낮에도 어제보다 많이 춥겠습니다.
서울경기지방은 체감온도가
종일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걸로 보입니다.
강원도도 춥습니다.
충청도로 가보겠습니다.
호남지방도 종일 영하권입니다.
영남지방도 어제보다 5,6도나 낮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돕니다.
[주간]
이번 추위는 주말부터 빠르게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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