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관제사 노조가
오늘 낮 또다시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운영회사인 프라포트는
“예정된 항공편 중 70% 정도만 정상 운행될 것“
이라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새로 가동하는
제4 활주로 관련 추가 근무가
임금 인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16일과 17일에도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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