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후보 측의
서울지역 조직을 책임졌던
A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
구의원들을 통해 돈을 돌리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아일보 취재결과 A 위원장은
구의원 5명에게 현금 2천만 원을 주며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 원씩 나눠서 전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A위원장은 당시에
돈봉투를 돌릴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런 일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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