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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8월 2일 주요뉴스

2012-08-02 00:00

[앵커멘트]
굿모닝 런던입니다.
밤새 들어온 올림픽 소식입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34살 노장 송대남이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습니다. 2년 전 십자인대가 끊어지며 선수 생명에 위기가 맞았는데요. 고통스런 재활 훈련을 올림픽을 향한 열정으로 이겨낸 영광의 얼굴이 됐습니다.

남현희에 가려져 있던 김지연이 드디어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지연은 올 3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는데요. 여자 펜싱 첫 금메달을 안기며 펜싱 여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인 무대 데뷔식을 금메달로 장식한 김장미 선수. 올해 스무살 대표팀 막내가 올림픽 무대에서 일을 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육상, 중고등학교 때는 합기도를 했던 소녀가 단숨에 한국 사격의 희망이 됐네요.

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8강에는 안착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전후반 내내 가봉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마지막까지 골네트를 흔들지는 못했는데요. 조 2위로 8강에 오른 대표팀은 우승후보 영국과 4강 진출을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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