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 세부섬에서 지난 달 말 한국인 2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다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달 31일 오후 세부섬의 한 호텔 앞에서
40살 정 모 씨와 46살 이 모 씨가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 측은 필리핀 경찰이
피습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입수해
조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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