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아일보 1면 ‘오늘의 1면 톱’

신문 브리핑시간입니다. 동아일보부터 보시죠. 오늘의 1면 톱입니다.

어제 미국 의회에서 개최된 중국 탈북자 북송 청문회에서 동아일보의 탈북 기자인 주성하 기자의 기사가 영어로 변역돼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후진타오 주석께 보내는 편지 등의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수전 숄티는 중국이 탈북자들에게 죽음의 낙인을 찍고 있다는 주기자의 기사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고 합니다. 동아일보는 연일 탈북문제에 관한 중국의 태도 변화에 대해 강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공천 명단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죠. 새누리당의 공천을 두고 친이 학살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인지 동아일보가 1차 여론조사결과를 입수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가 열 배 높은 친이계 후보는 떨어지고, 열 배 낮은 친박계 후보는 공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번 보시죠. 서울 중랑 갑의 유정현 의원이 37.6%의 지지율에도 3.1%를 받은 김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 의원은 친이계고 김 의원은 친박곕니다. 물론, 여론조사가 공천기준의 전부는 아닙니다. 다음 지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