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기 남부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에서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이종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체 유권자의 절반인
2천만 명이 몰려있는 수도권.
박근혜 후보는 경기 남부권
비교적 약세 지역인 안산과 안양,
부천과 성남시를 찾았습니다.
가계부채와 사교육 대책,
반값등록금 등 수도권 유권자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민생 공약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중산층이 더 이상 서민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고 서민이 중산층으로 올라설수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많이 만들어서 우리사회의 중산층 복원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
[스탠딩]
박 후보는 이곳 모란시장 앞 유세를 마지막으로
귀가했는데요,
안철수 전 후보가 선거판에 적극 나섬에 따라
박 후보는 부동층을 겨냥해 수도권 유세 일정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새누리당도 중도 무당파를 흡수하기 위해
민주당이 제안한 세비 30% 감축안을 수용하는 한편
국회의원 정수를 합리적으로 줄이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송파구와 중랑구 등
서울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채널A뉴스 이종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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