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지난 1월 첫 결핵환자가 발견된 이후
2~3학년 학생 4명이 활동성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외고 측은 활동성 결핵으로
확진된 4명은 2주 동안 격리치료를 받고
현재 정상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학교 2학년 400여 명 중 120여 명이
잠복 결핵환자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잠복 결핵환자는 실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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