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연봉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메이저리그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중인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와
올해 490만 달러. 약 56억원을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동욱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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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주운전과 부상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추신수.
시즌 성적도 타율 0.259, 홈런 8개, 36타점으로
부진해 올해 연봉인상은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신수는 지난해 연봉보다
12억원이나 오른 56억원에 계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가 올해도 변함없는 추신수의
활약을 기대함과 동시에 2년 후 FA 때 예상되는
몸값 폭등까지 감안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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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의 실수로 두 골을 먼저 헌납한 에스파뇰.
경기 종료 6분전부터 기적이 뭔지를 보여줍니다.
골키퍼가 한 번에 이어준 패스를
공격수가 빠르게 돌진해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습니다.
2분 뒤 에스파뇰 공격수는 몸을 날려
동점골을 만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분 뒤 다시
추가골을 넣으며 기적 같은 대역전극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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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말을 모는 카우보이.
이제 그런 서부활극은 잊으시길 바랍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탄 카우보이들이
열심히 설원을 누빕니다.
60여명의 전문 카우보이들은 오랜만에
말과 모래를 잊고 눈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채널 A 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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