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어제 충청권을 순회한 데 이어
텃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정부가 앞장서서 공공서비스 부문에
일자리 40만 개를 만들겠다는
'일자리 뉴딜'의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어제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 : 문재인 / 민주통합당 후보(대전 으느정이 문화거리]
"이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여러분 선택이 아주 간명하지 않나. 정권교체냐 정권연장이냐."
안철수 전 후보도 함께 자리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문 후보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충남 논산을 거쳐
야권의 텃밭인 전주와 광주로 이동해
선거 전 마지막 호남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후보 (전주 전북대 앞)]
"박근혜 후보가 되면 정권교대, 저 문재인이 돼야 정권교체 동의하시는가. 전주시민들께서 가짜 정권교체가 아니라 진짜 정권교체 해주시겠는가. "
이에 앞서 문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4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대선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경남과 부산을 찾아 세몰이에 나섭니다.
채널 에이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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