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엽기적인 '아기 요가'
아기의 팔과 다리만 잡고 빙글빙글 돌리는
엽기적인 ‘아기 요가’가
영국에 상륙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출신의 운동 강사가 개발한 이 운동은
태어난지 2주 밖에 안 된 갓난아기부터
두 살배기까지
이리저리 돌리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아기들은 울거나
심지어 구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아기 요가’가 아기들의 근육발달에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기의 정신 건강에는 해로울 것 같죠.
2. 선수도 놀래킨 볼보이의 실력
프로야구 선수들을 놀래킨 볼보이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을 칠 준비를 하고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
투수가 던진 공을 힘차게 받아칩니다.
멀리 날아가는 공! 그러나 안타깝게 파울인 것 같은데요,
이때 하늘로 뛰어올라 볼을 낚아챈 사람은
외야수가 아니라 여자 볼보이입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캐치 실력!
프로 선수도 놀란 여자 볼보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당장 한국 프로야구로 영입해야 한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3.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혹시 침대 뒤로 살짝 보이는 수염을 발견하셨나요.
보일 듯 말 듯 망설이던 물체가
슬그머니 침대 위로 얼굴을 내미는데요,
역시나 예상대로 고양이입니다.
놀란 눈에 귀까지 뒤로 젖히고
상대편의 동태를 살핀 고양이는
이내 다시 아래로 숨어버립니다.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올라오는데요,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4. 일본의 '투명한 집'... 살 수 있을까?
과연 이런 집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일본 도쿄에 투명한 집이 등장했습니다.
‘후지모토 소우’라는 일본인 건축가가 만든
이 투명 집은
필수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통유리로 만들어졌는데요,
건물 내부에 벽이 존재하지 않아
집 안 어디에서는
집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네티즌들은, 햇볕은 잘 들 것 같지만
사생활 보호가 안 되기 만큼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5. 데굴데굴… 불쌍한 소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리크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10대로 보이는 소녀가
언덕에서 굴러내려 옵니다.
경사가 급해서 자세를 바로잡기가
결코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꽤 먼 거리를 굴러내려 오던 소녀는
친구와 부딪혀 겨우 멈출 수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소녀를 바라보고만 있는
친구들이 냉정하다는 반응에서부터
소녀의 안전이 궁금하다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6. 강아지들의 아카펠라
귀여운 강아지들이 아카펠라 공연을 펼칩니다.
진짜 합창단처럼
대열을 맞춰 자리를 잡은 강아지들이
자기 순서에 맞게 짖어대는 소리가
멜로디를 만들고 합창으로 완성되는데요,
시끄럽게만 들리는 강아지 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상이었습니다.
7. 오직 여성들에게만 보이는 광고
영국 런던의 한 버스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승객이
광고의 안내 멘트를 따라 스크린을 클릭하자
광고가 나옵니다.
잠시후 남성이 등장하자
클릭 버튼은 나오지 않는데요,
오직 여성들에게만 보이는 이 광고의 비밀은
광고판에 숨겨진 첨단 얼굴 인식 기술이
눈 사이의 간격이나 뺨, 턱선 등을 분석해
성별을 판단한 후
여성에게만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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