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여) 오늘 조간 신문들이 어떤 내용을 보도했는지
엿보겠습니다. 강수진앵커. 오늘 신문보세는 어떤가요.
(여)
네. 미국 대통령 선거를 불과 3주 앞두고
두 번째 후보 토론이 벌어졌는데요,
앞선 1차 토론에서 패배의 쓴잔을 맛봤던
오바마 대통령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고 있는 미 대선의
관전포인트를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잠시후 9시 50분에 뵙겠습니다.
(남) 어제 국감장에 골프공 하나가 나왔습니다. 골프공에 감마선을 쏜
원자볼이란건데 비거리를 20% 늘려준다고 입소문이 난 공입니다.
(여) 국회는 한국 원자력연구원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념품으로 이 원자볼을 배포해 예산을 낭비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남) 그런데 이 원자볼이 가장 많이 배포된 곳이 바로 우리 국회였습니다. 장난감에 혈세를 낭비한 원자력연구원이나, 그걸 또 좋아라했던 의원들이나 똑같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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