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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검찰, 삼성전자 직원 100억 원대 횡령 수사

2012-12-12 00:00 사회,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회삿돈 100억원대를 횡령한 혐의로 삼성전자 대리 B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리부서에서 근무하는 B씨는 은행 전표 등과 관계 서류를 위ㆍ변조하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100억원대를 빼돌려 대부분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부 조사 결과 이 같은 비위를 적발해 지난달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B씨를 구속한 뒤 이달 초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B씨의 횡령 경위와 사용처, 자금 규모 등을 확인한 뒤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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