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채널A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들

2011-12-02 00:00 문화,문화

남 앵커 >
스튜디오에 이정연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제 채널 A 방송 개국의 신호탄을 알리는
종편 공동 축하쇼를 취재했는데, 볼거리가 상당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시작한 종편 개국 축하쇼는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과
인순이 등 우리나라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거기에 종편 채널 4개사가
방송 프로그램 홍보를 이어가
앞으로 만들어갈 방송에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여 앵커>
양질의 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일
채널 A의 대표 프로그램들 궁금한데요.
이 기자가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채널 A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들 간추려봤습니다.

먼저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월화 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입니다.

외모, 성격, 취향 모두
상반된 톡톡 튀는 20대 후반
두 직장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맙니다.

평범한 외모지만
‘일등 아니면 의미 없다’고 외치는
실력파 여성 변소라와
섹시한 외모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동갑내기 친구 왕진주가
주인공인데요.

여기에 두 명의 남자 주인공도
상반된 매력을 과시하며
여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네 남녀가 벌이는
불꽃튀는 경쟁과
솔직한 사랑 얘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 앵커>
내일 오후에 방송되는
주말 드라마도
무공해 드라마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성원을 받고 있죠.


기자>

네,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 산골 곰배령을 배경으로 하는
착한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도시 여성 재인이
아버지가 사는 곰배령에 찾아오는 것부터
드라마가 시작되는데요.

작품은 도시 생활에 찌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집니다.

지친 도시인이 자연 속에서
치유하고 회복해가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으로 다가갈 것 같습니다.

여 앵커>
삶의 애환을 담아낸
휴먼 드라마도 있죠.

기자>
21일부터 방송되는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에선
여섯명의 건강한 젊은이들이 등장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파는
스물 다섯 청년 한태양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제작진은 평범한 서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남 앵커>
드라마 못지 않게
기대를 모으는 게 채널 A의 예능프로그램인데요,

예능도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프로그램 위주로 만들었죠.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건강한 예능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엔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 7명이 나오는
‘불멸의 국가대표’가 방송됩니다.

씨름계 전설 이만기 씨와
마라톤 ‘봉다리’ 이봉주,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스타 우지원과
최근 은퇴를 선언한 야구스타 양준혁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한식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인
‘김수미의 쇼킹’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인데요.

첫 회엔 한류스타 조인성이
출연합니다.

퀴즈를 풀고
생활 속 바꾸고 싶은 물건을
공짜로 교환할 수 있는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같은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있고요,

이산가족을 만나고 싶은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도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공해 방송입니다.

여 앵커>
3부작으로 방송되는
채널 A의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도 기대되는데요.

기자>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는
52일간 3천 킬로미터 종단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린란드 종단을 한
제작진의 이야기가
총 3부작으로 나눠 공개됩니다.


남 앵커>
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덕군청_1231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