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리포트]
서울중앙지검은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 박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서울 강남의 룸살롱 업주인 이 씨에게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1인당 5천여만 원씩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이 씨에게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모 경사 등 현직 경찰 4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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