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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배구명문’ 삼성화재 5시즌 연속 챔피언

2012-04-1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모닝스포츱니다.

역시 최강팀
삼성화재였습니다.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3승 1패로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에 성공했습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수비수 공격수 가릴 것 없이
몸을 날려 공을 받아내는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두 팀의 희비가 갈린 건
수비가 아니라 공격이었습니다.

3차전에서 맥을 못추던
삼성화재 가빈은 언제 그랬냐는 듯
펄펄 날며 상대코트를 맹폭격했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3차전 승리의
일등공신인 마틴의
부상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1세트에서 맹활약하던
마틴은 2세트 도중 부상으로
교체돼 벤치에서 팀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마틴대신 김학민이 분전했지만
삼성화재를 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화재는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올라
프로배구 최고 명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노렸던
대한항공은 전패했던 지난해와 달리
2패 뒤 1승을 거두며 기적의 역전극을
꿈꿨지만 결국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이번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가빈은
세 시즌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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