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했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정남이 지난 3일 자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지녔다면 3대 세습을 용인하기 어렵다면서
기존의 파워엘리트가 아버지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정남이 부친 사망 이후 후계자와 관련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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